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쿠라다 준 (문단 편집) === '감지 않은 세계'의 준 === 대학생 버전의 준으로 로젠 메이든 신연재판에서 등장한다. 신연재판 1~4권의 주인공.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의 질문에 '감지 않는다'를 선택한 사쿠라다 준. 어떻게든 자력으로 바깥으로 나갔지만 고등학교를 안 간 것 때문인지 3류 대학으로 진학했다. 대학에서는 [[아싸]],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는 점장에게 무시당하며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준 본인도 이런 인생을 살고 싶었던 게 아니라며 신세를 한탄하고 있었다. 그러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서점에서 '주간 소녀 만드는 법'이라는 잡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잡지에서 이전과 같은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의 질문을 다시 받는다. 그러나 다시 그 페이지를 펴보니 그 질문은 사라져있었다. 어쨌든 그 잡지를 챙겨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주간 소녀 만드는 법' 2호가 자신의 집에 배달되어왔다. 이에 뭔가를 느끼고는 [[신쿠(로젠 메이든)|신쿠]]를 조립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주간 소녀 만드는 법'이 폐간. 그리고 '감은 세계'의 사쿠라다 준이 보낸 메일을 받게 된다. > '''할 수 있어. [[사쿠라다 준|나]]라면 할 수 있어. 그러니까 너도 할 수 있어. 할 수 없는 것 따윈 아무것도 없어.''' '감은 세계'의 준의 메시지를 읽고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다시 신쿠를 만드는 데에 집중하여, 신쿠의 옷까지 완성한다. 그러나 신쿠의 몸에 오른쪽 발과, 머리 파츠가 없어서 완성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무의식적으로 [[키라키쇼]]의 n필드에서 페이크 파츠들이 넘쳐나는 곳에서 [[키라키쇼]]에 발견당한다. 그 많은 부품들 중에 진짜가 있다는 말에 찾으려고 하나 쉽지 않았고, '할 수 없다.'라는 체념과 포기하려는 찰나에 진짜 오른쪽 발과 머리를 발견하고, 비록 레플리카지만 신쿠가 완성된다. 신쿠가 감지 않은 세계에 오면서 '감지 않은 세계'의 준에게도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무뚝뚝하던 준에게 항상 살갑게 대해주는 [[사이토(로젠 메이든)|사이토]]와 접점이 생기면서 극단원들에게 자신의 꼼꼼한 성격과 기술을 인정받게 되고, 또한 그들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 날 '신 소녀 만드는 법'이란 잡지를 받게 된다. 이 사실을 신쿠에게 알리자, [[키라키쇼]]의 함정일수도 있다며 그 잡지를 읽지 말라고 준에게 권고한다. 그 뒤로 '감지 않은 세계'로 같이 날아온 [[스이긴토]]와도 만나면서 인형들과 같이 생활하게 되지만, 신쿠와 스이긴토는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감은 세계'만 찾자,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감은 세계'를 질투하게 된다. 이 때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서점 점장과의 갈등과 신쿠가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말에 의해 큰 충격을 받고, 변화하고 있는 줄 알았던 자기 자신과 이 세계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진다. 거기에 신쿠가 언젠간 자신을 떠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나만의 인형'을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이 때, 과거의 일이 언급되면서 과거에 준이 겪었던 감각을 또 느끼게 되는데 준의 말로는 '세상에서 잘려나가는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때마침 '감은 세계'의 준으로 부터 ''''너만의 인형을 조립해 세계를 변화시켜라.''''라는 메일을 받고 결국 신쿠 몰래 새로운 인형을 조립하게 된다. 그러나 새로운 인형을 조립하는 것을 [[스이긴토]]에게 들키게 된다. 이 사실을 비밀로 하는 대신 스이긴토의 매개가 되는 모종의 계약을 하게 되는데, 준이 자신의 힘을 주는 대신 신쿠의 가방에서 잠을 자라는 조건을 건다.[* 가방에서의 수면은 로젠 메이든에게 있어서 필수요소인데, 스이긴토는 가방없이 감지 않은 세계로 왔기 때문에 준의 집 지붕에서 잠을 청했었다.] 준이 오히려 걱정해주자 스이긴토는 '이상한 인간'이라며 당황해한다. 하지만 이것은 전부 [[키라키쇼]]의 책략이였고, '감은 세계'의 준으로부터 오는 메시지도 전부 가짜였다. 공연 당일날, 감지 않은 세계로 넘어온 키라키쇼가 이 세계의 시간을 정지시켜버린다. 그리고 준이 조립한 바디를 소체로 키라키쇼가 현계해버리고 만다.[* 스이긴토가 키라키쇼를 불러내기 위해 남몰래 조립한 바디를 공연장으로 가져왔다.] 게다가 준이 새로 조립한 것은 신쿠처럼 모조품이 아닌 진짜 로젠 메이든. 그 정체는 [[소우세이세키]]이며,[* 스이긴토는 바디의 넘버링을 보고 이미 눈치챘었지만,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신쿠는 처음에는 [[히나이치고]]의 몸으로 오해했다가, 한 발 늦게 이 세계로 온 스이세이세키가 이상하게 키라키쇼를 지키자 소우세이세키의 몸인 것을 알게 된다.] [[키라키쇼]]가 '감지 않은 세계'에 현계하기 위해 준을 꼬드겨서 조립하게 한 것이였다. 결국 키라키쇼가 소우세이세키의 몸으로 현계해버렸고,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모든 걸 본인탓으로 여기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신쿠에게 물어보자 신쿠는 무의식적으로 '''[[계약자(로젠 메이든)|계약]]'''을 언급한다. 준은 이 말을 듣고 신쿠와 계약하려 하지만[* 신쿠는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이 사건에 휘말릴까봐 계약을 하지 않으려 했지만, 신쿠의 [[인공 정령]]인 호리에가 독단으로 신쿠의 반지를 준에게 준다.] 계약을 방해하며 억지로 준과 계약하려는 [[키라키쇼]], 위의 거래를 언급하며 자신의 매개가 되라는 [[스이긴토]], 키라키쇼와 계약하느니 본인의 반지에 키스하라는 [[스이세이세키]]가 가세하면서, 4명에게 둘러싸여 [[히로인 쟁탈전|누구의 마스터가 될 것 인지 선택하라]]는 강요를 받게된다. 본인조차 갑작스러운 하렘 상황에 당황스러워하며 '''[[모테키|"이것은 내 인생의 황금기?"]]''' 하는 얼빠진 생각을 한다.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자신이 첫번째로 만든 신쿠를 가장 아끼고 있었기에 신쿠를 선택했다. 하지만 다른 인형들이 계약을 방해하다가 본의아니게 [[스이세이세키]]의 반지에 키스하게 된다.[* 키라키쇼가 신쿠와의 계약을 저지하기 위해 준을 천장에 매달아버린다. 그 때 스이세이세키가 계약을 위해 스이 드림을 통해 반지를 준에게 주려 하지만 스이긴토가 메이메이로 그것을 방해하고, 신쿠가 준을 매단 줄기를 끊자 준이 추락하면서 스이세이세키의 반지에 입이 닿았다.] 그 반지는 [[스이세이세키]]의 것이 아닌 [[소우세이세키]]의 것이였다.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소우세이세키의 마스터가 됨으로써 [[소우세이세키]]의 소체로 현계중이던 [[키라키쇼]]가 튕겨져 나가고 [[소우세이세키]]가 부활했으며,[* 본래 소우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는 스이긴토에게 있었으나, 스이세이세키가 본인의 로자 미스티카를 소우세이세키에게 주고 본인이 잠든다. 쌍둥이의 로자 미스티카는 1개가 똑같은 형상으로 쪼개졌기 때문에 스이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로도 소우세이세키가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을 잡았다.] 직후에 이동한 [[키라키쇼]]의 가짜 세계에서 드디어 '감은 세계'의 자신, 즉 중학생때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 '감은 세계'의 자신과 대화를 통해 자아확립을 갖추고, 정식으로 [[소우세이세키]]의 마스터가 될 것을 결의. 두 쌍둥이 자매에게 자신의 소원인 무대를 원래대로 돌려 달라는 명령을 하고, 단지 소품이 불과했던 시계가 [[스이세이세키]]와 [[소우세이세키]]에 의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시계 안에는 모습을 감춘 [[키라키쇼]]가 숨어 있었고, 세상을 바꿔줄 수 있다며 자신에게 집착하는 [[키라키쇼]]를 털어냄으로서 그녀를 소멸시킨다.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르게 됨과 동시에 레플리카였던 신쿠의 몸이 박살이 나고 만다.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자신이 만든 인형이 박살나자, 신쿠의 머리를 끌어안고 슬퍼하고 있었다. 얼마 지나고 '감은 세계'의 준이 ''''포기하지 마!''''라고 소리치며 신쿠의 진짜 몸을 구해 와서 '감지 않은 세계'의 준에게 던진다.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다시 신쿠의 몸을 조립하지만, 태엽을 감는 것은 '감은 세계'의 준에게 맡긴다. '감은 세계'의 준은 신쿠의 태엽을 감았고 신쿠는 다시 잠에서 깨어난다. 여차저차 해서 사건이 마무리가 되었고,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로젠 메이든과 함께 할 수 없기에 [[소우세이세키]]의 마스터는 세계는 다르지만 동일인물인 '감은 세계'의 준에게 양도하고, 로젠 메이든들과 헤어져서 혼자서만 자신의 세계로 돌아왔다. 돌아온 세계는 이전과 다름없는 평범한 세계였다. 자신이 조립하였던 인형은 로젠 메이든이 아닌 평범한 인형이 되어 있었다.[*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사건 이후로도 로젠 메이든이였던 '평범한 인형'을 계속 보관하고 있었고, 엔딩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키라키쇼의 가짜 세계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여러 의미에서 정신적 성장을 이뤄 '감지 않은 세계'에서는 [[사이토(로젠 메이든)|사이토]]와 함께 해피엔드를 맞는다. 사족이지만 중학교 시절 [[로젠 메이든]]과의 접점이 없었던 이 세계에서는 [[카시와바 토모에]]와도 프린트 셔틀과 문제아 관계 이상의 별다른 교류가 없었고, 후에 다시 감은 세계로 왔을때는 약간 의식하는 것 말고는 없다. 대신 알바자리에서 만난 [[사이토(로젠 메이든)|사이토]]와 연극 진행을 도우면서 플래그를 꼽는다.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핸드폰으로 '감은 세계'의 준과 메시지를 주고 받고 하는 것을 보면 [[사쿠라다 노리]]의 감지 않은 시점의 모습이라든가 '감은 세계'의 준이 콘택트나 머리카락 염색은 하지 않았는지 걱정하는 묘사가 은근히 코믹한 묘사다. 일단은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상태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자신이 대학생이라도 되었다는 면에서 조금은 대단하다고 칭찬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준의 성장이 보여지는 부분이라는 점은 중요하다. 신연재 2기에서 [[키라키쇼]]의 계략에 빠진 '감은 세계'의 준을 구하기 위해, [[신쿠(로젠 메이든)|신쿠]]일행+토모에의 호출을 받고 [[키라키쇼]]의 세계로 넘어온다. '감은 세계'의 준을 구한 뒤에 신쿠 일행들과 같이 [[키라키쇼]]의 계획을 무산시킨다. 후에 소멸해가는 키라키쇼를 보고선 전에 자신이 키라키쇼를 거부한 것에 연민을 느끼고 있었고, 이번에는 받아주겠다며 키라키쇼를 구하려 한다. 결국 앨리스가 된 신쿠에 의해 키라키쇼가 부활하여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소도구 인형이 키라키쇼가 되었고, 자신이 키라키쇼의 [[마스터(로젠 메이든)|마스터]]가 된다.[* 겹쳐있던 시간의 흐름을 분리하면서 원래 준이 만들었던 신쿠의 레플리카가 소도구 인형으로 바뀌게 되고, 마에스트로인 준이 만들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묘하게 소도구 인형이 키라키쇼를 닮긴 했었다.] '감은 세계'에서의 사건이 끝나고,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키라키쇼]]와 함께 '감지 않은 세계'로 돌아온다. 키라키쇼와 같이 돌아왔지만, '감지 않은 세계'는 로젠메이든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인지라, 키라키쇼는 계속 잠이 들어 있는 상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키라키쇼가 잠들어있는 상태라 못내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n필드로 잘못 들어온 '감은 세계'의 준이 [[히나이치고]]와 함께 자신의 집에 방문하고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감은 세계'의 준에 의해 키라키쇼가 잠에서 깨어났고, '감은 세계'의 준과 잠든 [[신쿠(로젠 메이든)|신쿠]]의 새로운 로자 미스티카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고 하자 그녀를 배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